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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 2024년 중간 보고 및 자문위원회 개최
등록일
2024.07.12 10:00
작성자
한국한의약진흥원
조회수
2,853
한국한의약진흥원‘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 2024년 중간보고 및 자문위원회 개최
한의 표준 전자의무기록 개발, 진료 용어 표준화 등 추진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단장 서병관)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2024년도 중간보고회 및 ‘빅데이터 허브 구축 자문위원회’를 7월 9일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에서 개최했다.

□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의약계, 보건의료 산업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의 2024년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중장기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근거 중심의 한의 진료와 한의약계 실정에 맞는 진료정보 교류시스템의 기초를 구축, 웹 포털을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은‘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임상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한의 표준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베이스(DB) 입력도구’를 개발, 진료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임상진료용어의 표준화를 위해 ‘한의 진료 용어 체계(SNOMED CT-KM)’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45개 주요 질환에 대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바탕으로 한의 표준 EMR DB 입력도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은 “한의약 산업은 빅데이터 활용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는 앞으로 한의약계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보건복지부 윤태기 한의약산업과장은 "한의 의료기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가치는 상당하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표준에 부합하는 입력도구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히고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기반으로 한 표준 EMR을 모든 한의사들이 활용하게 될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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