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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한의약진흥원,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업무 협약
등록일
2023.11.02 14:05
작성자
한국한의약진흥원
조회수
955
한국한의약진흥원,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업무 협약
전 세계 전통의약 수요 증가로 국가 차원의 한의약 전문가 육성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병철)은 10월 31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와 보건·의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서명권자 :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신병철 원장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 Atageldi Germanov 장관

  ○ 이번 업무협약은 제16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투 양국의 외교장관 회담 직후 체결되었으며, 양국의 보건·의약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한의학과 재활의학 분야의 현대적 기술 및 과학적·실용적 정보교류 ▲전통의학, 재활의학 분야의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보건 및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보건 및 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확대 등이다.

□ 한-투 보건·의약의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8월 보건복지부 및 유관기관(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의 한의약 전문가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했다. 보건의료산업부와 유관기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측은 전통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고 향후 협력사업 추진의 근거가 되는 업무협약(MOU) 체결의 필요성에 합의했다.
  
□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은 “투르크메니스탄에 한의약 및 관련 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첫걸음을 시작하였고, 향후 한국의 선진적 경험이 양국 전통의약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신병철 원장은“한의학의 우수성을 투르크메니스탄에 알리고, 2023년 11월에 있을 2명의 투르크메니스탄 의사의 임상연수를 시작으로 양국의 전통의학 교류·협력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인의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한방병원에서의 임상연수(11월~12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재활센터 내 한의약센터 개설 및 운영(’24.10월) ▲양국 전통약재의 산업화(연구/재배/유통/가공·생산/판매)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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