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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레르기 비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 질환분류 대표질환 : 호흡계통 / 추가질환 :
  • 질환코드 대표코드 : J303 / 추가코드 : J301 , J302 , J304
  • 개발자이동효
  • 주관기관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 출간일2021-06
  • 첨부파일 알레르기비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pdf
  • 지침 바로가기
  • 개발방법 신규

1. 배경 및 목적

미국 및 유럽에서는 임상진료지침 개발이 매우 활발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상진료지침 개발뿐만 아니라 확산 및 실행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상진료지침은 보건의료 서비스의 과정을 바꾸는 효과적인 수단이며 건강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세계적인 추세의 영향을 받아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임상진료지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각 학회별로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한의학 분야 역시 특정 질환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단을 중심으로 다빈도 질환에 대한 근거중심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항원 특이 IgE가 일으키는 면역 반응으로 비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최근 환경오염의 증가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많은 수가 한의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비용의 지속적인 상승 및 국민 건강증진을 고려할 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통해 치료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국민 건강 및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본 임상진료지침은 알레르기 비염에 해당하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정의, 병인, 병리, 진단, 치료, 관리, 예방을 제시하여, 특정한 상황에서의 개별 의료인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작성되었다. 한국에서 알레르기 비염을 진료하는 한의사가 주 사용자가 되며, 일차 의료진에서부터 3차 의료진까지 알레르기 비염을 취급하는 모든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다. 본 임상진료지침이 이용되는 주요 의료 환경(health setting)은 1차 의료기관이 될 것이며, 보다 정확한 감별 진단 및 관리를 위해 2, 3차 의료기관에서도 이용될 수 있다.

2. 질환 개요

알레르기 비염은 비점막에서 비만세포 표면의 IgE와 항원의 결합으로 화학적 매개물질이 유리되어 일어나는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이다. 질병세분류상 ‘화분에 의한 앨러지비염(J301)’,‘기타 계절성 앨러지비염(J302)’,‘기타 앨러지비염(J303)’,‘상세불명의 앨러지 비염(J304)’에 해당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주증상은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이며, 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눈이나 코의 소양감, 후각감퇴, 두통, 청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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