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dence To Practice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CKM)은
근거와 임상을 연계하는 정보의 중심입니다.

진료지침이란

임상진료지침은 미국의학한림원(Institute of Medicine, IOM)에서 1990년에 “특정 임상 상황에서 적절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의사와 환자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진술”로 정의한 이후 2011년에 “환자 진료를 최적화하기 위해 근거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치료 대안들의 이득과 위해에 대한 평가로 내려진 권고를 포함하는 진술이다”로 정의되었다. 새로운 정의에서는 체계적 문헌고찰이라는 근거 중심 개발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치료의 이득과 위해를 비교하여 평가하도록 함으로써 임상 의사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두 가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의사결정을 내려야하기 때문에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할 때는 앞서 강조한 의료행위의 이득과 위해뿐만 아니라 임상가의 전문성, 환자의 가치와 선호, 비용과 자원을 고려하여 의료 행위를 권고하게 된다.

국내외에서 보건의료 관련 국가기관, 연구기관, 관련학회 등을 주축으로 임상진료지침이 발표되어왔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임상진료지침 개발방법론의 엄격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에서 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보급하여 관련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공신력 있는 임상진료지침이 개발되면, 지속적으로 질의 평가 및 관리를 받아 국가 의료체계에 적용됨으로써 보건의료의 전체적인 질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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