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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한의약진흥원 주최 '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 성료
등록일
2023.12.19 10:47
작성자
한국한의약진흥원
조회수
1,120
한국한의약진흥원, 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 성료 
대상에 경희대 한의과대학 양웅모 교수, ‘ES 한약 기술’ 선정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후원으로 개최한 ‘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 심사결과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양웅모 교수의 ‘ES 한약 기술’이 차지했으며,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메디허브 주식회사(대표 염현철), 장려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파나큐라(대표 장형진)가 선정되었다.  
 
□ 대상을 받은 경희대학교 ES 한약은‘추출조건 최적화 및 공정 자동화를 활용한 농축(Essence)한약’과제를 통해 약재별 최적의 추출조건 확립으로 우수한 농축한약을 생산하였다. 메디허브 주식회사는 통증감소 효과와 정량 주입이 가능한 약침주사용 디지털 자동주사기(아이젝)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장려상 ㈜파나큐라는 한약 알레르기 진단키트를 선보였다.

□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미래 발전 및 세계시장 진출을 이끌어나갈 신제품․신기술을 발굴, 육성하여 한의약의 과학화·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진흥원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여 일 동안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한약제제 및 신소재 △한의의료기기 △한의 융복합 제품 또는 기술 등 총 3개 부문 참가신청을 받았다.
출품한 제품과 기술은 근거논문 또는 특허 등을 보유한 시제품, 신기술로 연구개발 단계(비임상~임상)에서부터 품목허가 혹은 의료기술 평가단계까지 참가 가능하도록 했다. 

□ 진흥원은 전국에서 참가한 24개 팀에 대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대한한의사협회 박종웅 상근이사 등 전문가 심사위원 7명과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대학생 4명, 충북 창업지원단 3명, 연세대학교 대학생 3명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 현장에서 제품(시제품) 소개 및 시연을 펼쳤다. 심사는 창의성, 국내외 시장진출 가능성, 미래 성공 가능성, 공익성 등을 놓고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 한편 경진대회의 본선 경연과정은 MBN 방송 특별다큐 ‘한의약 미래 기술을 찾아라! K메디슨’으로 제작되어 12월 16일 1시간 동안 방영됐다. 
정창현 원장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한의약 신제품 ‧ 신기술을 꾸준히 발굴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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