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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 질환분류 대표질환 : 순환계통의 질환 / 추가질환 : 분류되지 않는 증상, 검사이상 , 특수목적 코드
  • 질환코드 대표코드 : I73.0, I73.8 / 추가코드 : R55.8 , U57 , U23.8 , U24.2 , U50.3 , U50.0
  • 개발자유준상
  • 주관기관사상체질의학회
  • 출간일2021-06
  • 첨부파일 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pdf
  • 지침 바로가기
  • 개발방법 신규

1. 배경 및 목적

수족냉증은 일반적으로 환자가 자각적으로 손이나 발이 차갑다고 느끼는 상태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손만, 발만, 또한 광범위하게 몸 전체가 차갑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냉증 가운데 특별히 손발이 차가운 경우를 수족냉증이라고 한다.
수족냉증은 단순한 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건강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가 많은 데, 수족냉증의 원인이 체질이나 기혈순환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고 한방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많다. 그리고 수족냉증 단독 증상으로 한방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소화기 질환, 부인과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다른 질환에 동반되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본 수족냉증 임상진료지침은 냉증, 수족냉증, 레이노병(1차성 레이노현상)을 포함하여 현재 시점에서 접근 가능한 근거를 모아 임상가에서 객관적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근거수준을 평가하여 한의 임상가에 활용 가능한 권고사항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 질환 개요

수족냉증은 한의학에서 한증(寒證)에 해당되며, 장부변증, 육경변증, 위기영혈변증, 사상체질변증, 형상변증 등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수족냉증은 단순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라, 음양, 장부, 기혈 또는 체질 등의 불균형 현상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다른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일종의 미병(未病) 상태이기에, 손발이 찬 것 이외에는 서양의학적인 검사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수족냉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은 결국 다른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한다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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