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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한의 치료를 받은 뇌경색 환자가 더 오래 산다

뇌경색 환자가 한의 치료를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생존률을 포함한 주요 임상 지표와 사회경제적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국내 국민건강보험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입니다.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on the outcomes of ischemic stroke patients with adjuvant Korean Medicine treatment. Sci Rep 8, 1656 (2018). https://doi.org/10.1038/s41598-018-19841-w

목적: 통상 의학 치료를 받는 뇌경색 환자가 한의 의료기관에서 부가적 치료를 받은 경우,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는지 탐색하고자 함.

방법: 2002-2013년 대한민국 국가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에서 뇌경색 환자 자료를 분석함.
공변량으로 사회경제적변수, 이환질환, 질병 중증도를 설명하는 변수를 포함함.
성향 점수 방법으로 한의 치료 이용군과 비이용군을 매칭함.
Cox proportional hazrd model과 카플란-마이어 분석을 적용하여 한의 치료 이용군과 비이용군의 차이를 추정함.

결과: 한의 치료 이용군이 비이용군에 비해 생존 확률이 더 높았음.
두 군간 재입원률의 차이는 없었음.

결론: 경도-중증도의 뇌경색 환자에게 한의 치료는 뇌졸중 생존율 제고에 경미한 효과가 있음.
장기적으로 뇌졸중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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