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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한의학으로 중풍을 예방하자1: 한약 복용이 파킨슨병 환자의 중풍 발생 위험을 줄임

파킨슨병 환자가 한약을 복용한 경우와 복용하지 않은 경우, 중풍 발병률에 차이가 있는지 관찰한 대만 인구기반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입니다.
PLoS One. 2018 Sep 7;13(9):e0203473. doi: 10.1371/journal.pone.0203473. eCollection 2018.
Chinese herbal medicine reduced the risk of stroke in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A population-based retrospective cohort study from Taiwan.

파킨슨병 환자가 한약을 복용한 경우와 복용하지 않은 경우, 중풍 발병률에 차이가 있는지 관찰한 대만 인구기반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입니다.
PLoS One. 2018 Sep 7;13(9):e0203473. doi: 10.1371/journal.pone.0203473. eCollection 2018.
Chinese herbal medicine reduced the risk of stroke in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A population-based retrospective cohort study from Taiwan.

배경: 파킨슨병은 뇌졸중위험의 현저한 증가와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아시아에서 뇌졸중에 전통의학이 오래 전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파킨슨병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한약 복용이 유용한지 확인을 해 줄만한 대규모 임상데이터가 없음.

방법: 1997-2011년 대만 국립건강보건연구데이터베이스에서 10만명의 코호트자료를 검토하여 1822명의 생애첫 파킨슨병환자 자료를 확보함.
이중 한약 처방 기록이 있는 290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한약 처방 기간, 파킨슨병 진단 연도를 기준으로 한약치료기록이 없는 대조군 290명 자료와 짝지음.
두 그룹 모두 2013년 마지막날까지 생애첫 뇌졸중이 발생했는지 추적함.

결과: 잠재적 교란변수를를 보정한 다변량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에서,
한약 비이용자에 비해 한약 이용자의 뇌졸중 발생이 더 낮았음(100인년당 11.10 vs 23.15명, HR 0.56, 95% CI 0.44 to 0.72).
probability curve를 그려보니 한의약 치료를 받는 파킨슨병 환자가 비이용자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더 낮았음(P<0.001).
한약 처방 패턴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사용된 단미는 단삼, 가장 많이 사용된 복방은 마자인환이었음.

결론: 이 연구에서는 환자의 생활습성, 생화학적 검사, 파킨슨병 중증도와 같은 정보를 분석에 포함시키지 못했지만,
이번 인구기반연구는 한약이 파킨슨병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줄일수 있는 보완치료재일 가능성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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